AI 투자 수익성 우려 재확산에 외국인·기관 매도…반도체 급락에 코스피 5,600선
오라클의 대규모 AI 인프라 자금 조달을 계기로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재확산하고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심리까지 겹치면서, 코스피는 개인이 16,606억원을 순매수했음에도 외국인(-15,151억원)과 기관(-5,113억원)의 동반 순매도에 3.59% 내린 5,648.79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와반도체장비(-4.59%) 업종이 상승 2개·하락 163개로 밀린 가운데 SK하이닉스(-5.03%)와 삼성전자(-4.15%)가 동반 급락했고, 삼성전기(-7.38%)·삼성SDI(-9.20%)·LG에너지솔루션(-5.06%) 등 전기·전자 대형주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했습니다. 미·이란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석유와가스(-6.37%) 업종이 크게 내린 반면, 한진칼을 둘러싼 지분 경쟁 부각에 항공사(+14.71%) 업종은 급등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11%)도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747억원)·기관(-2,345억원) 순매도 속에 주성엔지니어링(-7.68%)·이오테크닉스(-8.56%)·원익IPS(-7.14%) 등 반도체 장비주가 급락하며 4.08% 내린 704.39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0.36% 내린 1,341.1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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