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IPO발 AI 훈풍에 반도체 급등, 코스피 3%대 반등 마감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으로 AI 수익성 우려가 누그러지며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자, 코스피는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급등한 끝에 3.09% 오른 5,638.34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5,927억원, 기관이 2,821억원을 순매수하며 개인의 9,492억원 순매도 물량을 받아냈고,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SK스퀘어 등 반도체·전자부품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도 기관이 1,504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심텍·원익IPS·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소부장주가 강세를 보이며 2.29% 오른 743.83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약세로 제약 업종은 부진했고, 원·달러 환율이 1,324.40원으로 내려가면서 원화 강세에 따른 반도체 4분기 실적 부담도 함께 부각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