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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장 노트한국

장 마감 브리핑코스피 마감 15:30 (KST)

기관 12,331억원 순매수에 AI주 충격 딛고 코스피 5,800선 회복

지난 주말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는 5,637.77에 하락 출발해 장중 5,616.50까지 밀렸지만, 과매도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의 12,331억원 순매수,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하방을 지지하며 2.24% 오른 5,859.08로 마감했습니다. 개인(-13,466억원)과 외국인(-3,743억원)이 동반 순매도했으나 반도체 수출 호조가 부각되며 SK하이닉스(+3.81%)와 삼성전자(+1.78%)가 상승 마감했고, 최소 4조3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는 SK스퀘어도 5.91% 상승했습니다. 낙폭이 컸던 조선(+6.56%)·전기장비(+7.39%)·우주항공과국방(+4.86%)으로 저가 매수세가 확산했고 한화의 미 해군 함정 첫 수주 소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32% 상승했으며, 항공화물운송과물류(+9.85%)·항공사(+8.13%)도 강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37%)와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5.38%)·은행(-1.86%)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기관(623억원) 순매수와 심텍(+6.08%)·원익IPS(+2.82%) 등 반도체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1.38% 오른 734.36으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0.61% 오른 1,343.90원을 기록했습니다.

KOSPI
5,859.08+2.24%
KOSDAQ
734.36+1.38%
KOSPI 200
920.63+2.32%
USD/KRW
1,343.90+0.61%

오늘의 인사이트

시장을 4가지 각도로 읽기

01

오늘의 큰 그림

지난 주말 미국 기술주 급락이 시초가를 끌어내렸지만, 국내 기관 자금과 자사주 매입이 그 충격을 장중에 흡수했습니다. 외국인 순매도가 이틀째 이어지고 원·달러 환율도 올라, 해외 자금의 복귀보다 국내 수급이 만든 반등이라는 구도가 드러났습니다.

02

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한화가 필리조선소 인수 2년 만에 미 해군 군함 건조 사업을 처음 따내며 한화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가격 부담이 낮아진 조선 전반으로 매수가 넓어졌습니다. 조선은 상승 28개·하락 0개로 고르게 올랐고, 우주항공과국방은 하락도 9개로 확산 폭이 좁았습니다.

03

엇갈린 신호

전 거래일 강세였던 제약(+3.42%→-1.19%)과 소프트웨어(+3.89%→-1.01%)가 밀려, 급락장의 피난처에서 낙폭이 컸던 업종으로 자금이 옮겨 갔습니다. 개인도 전 거래일 6,197억원 순매수에서 13,466억원 순매도로 돌아서 기관과 반대편에 섰습니다.

04

다음 체크포인트

오늘 반등은 AI 투자 수익성 의문을 풀지 않은 채 수급으로 만든 결과여서, 11/4 AMD 실적이 그 의문을 직접 시험합니다. 11/3 국내 물가·미국 중간선거와 11/6 22:30 KST 미 고용보고서는 금리 경로를 거쳐 외국인 매도 지속 여부를 가르는 변수입니다.

시간의 흐름

어제 신호 · 오늘 흐름 · 내일 관심 포인트

어제

어제 급락장에서 순매수로 맞선 기관이 오늘 매수 규모를 키우며 지수 반등을 뒷받침했습니다.

기관 수급전일 +7,432억원 → 금일 +12,331억원 순매수

오늘

장중 5,616.50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에 반등하며 5,8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2.24% / 5,859.08, 코스닥 +1.38% 동반 상승

내일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9월 2.9% 대비 둔화 여부를 확인합니다.

10월 물가11/3, 9월 2.9%에서 둔화 여부가 금통위 금리 결정 경로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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