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실적 앞두고 외국인 6,968억원 매도…코스피 5,500선 내줘
미국·이란 간 군사적 긴장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16달러를 넘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에 육박한 가운데 이번 주 FOMC와 빅테크·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겹치면서, 코스피는 외국인이 6,968억원을 순매도한 영향으로 5,500선을 내주며 1.46% 내린 5,469.47을 기록했습니다. 기관이 6,047억원, 개인이 55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솔리다임 상장 검토 철회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가 0.16% 하락으로 마감하고 삼성전자(-1.16%)도 약세를 보이면서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업종은 1.04% 하락했습니다. KB금융(-3.79%)·신한지주(-2.95%) 등 금융주와 현대차(-2.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4%)도 약세를 보였고, 업종별로는 에너지장비및서비스(-6.13%)·우주항공과국방(-4.68%)·조선(-4.53%)이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기관이 1,279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6.84%)·원익IPS(-6.49%)·이오테크닉스(-6.19%) 등 반도체 장비주가 급락하며 3.26% 내린 727.21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1,322.90원으로 0.23%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