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물가 쇼크·AI 수익성 우려에 반도체 투매…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며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데다 코어위브 회사채 급락 등 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신용 우려가 겹치면서 코스피는 7.57% 내린 5,554.22, 코스닥은 7.65% 내린 760.82에 마감했고 장중 양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6,254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12,923억원)과 기관(16,907억원)의 순매수로는 매물을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업종이 10.20% 급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11.06%), 삼성전자(-9.48%), 삼성전기(-15.36%) 등 반도체·IT 부품 대형주가 지수 낙폭을 키웠고, 코스닥에서도 원익IPS·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장비주가 15% 안팎 하락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5.50%)와 제약·담배 등 경기방어 업종은 상승해 대조를 보였으며, 원·달러 환율은 1,343.60원으로 0.04%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