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대화 재개와 중국 정부의 자립·산업정책 확대가 위험선호를 지지한 가운데, 100여 개 상장사 77억 위안 추징 보도가 지방 재정 압박이라는 반대 힘으로 작용했습니다. 재정지출 예산 30조 위안 돌파가 그 사이를 메우며 지수는 완만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02
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공업정보화부가 집적회로·항공우주·지능로봇을 15차 5개년 신흥 기둥산업으로 지시하고, 중앙 사이버보안·정보화위원회가 고성능 칩·기초 소프트웨어를 명시하면서 자금이 반도체 라인업 전반으로 이동했습니다. 파운드리인 화홍반도체와 SMIC, 자체 칩을 공개한 샤오미까지 설계·제조 축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03
엇갈린 신호
넷이즈 -1.76%, 센스타임 -2.65%로 콘텐츠·AI 소프트웨어가 갈라졌습니다. 센스타임은 6억700만 위안 흑자 전환에도 밀렸는데,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하드웨어·파운드리에 자금이 쏠리고 모델·소프트웨어 수익성은 가격 경쟁 부담을 덜어내지 못한 분기점이 드러났습니다.
04
다음 체크포인트
8월 30일 시진핑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는 미국 대이란 2차 제재 국면에서 중국의 역내 외교 반경을 가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주 8월 제조업 PMI는 상반기 재정 집행 효과를 확인하는 첫 지표이며, 하반기 증량 재정정책 검토는 내수 관련 업종의 전제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