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계는 베이징에서 열린 1.5트랙 대화와 7.5% 추가 관세 부과 방침 보도가 동시에 전해지며 대화와 압박이 맞물렸습니다. 여기에 이란 제재로 홍콩 소재 무역·해운 법인이 포함되면서, 대외 변수와 중국 자립 정책 자금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시장을 끌어당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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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강세는 AI 데이터센터 설비 라인으로 이어졌습니다. 인쇄회로기판 섹터가 3.71%, 반도체가 2.43% 오르며 광섬유(창페이광섬유 +15.41%) → 동박적층판(킹보드라미네이츠 +13.79%) → 컴퓨터 하드웨어(+3.33%)로 연결됐고, 1GW 데이터센터당 1,100만 파이버킬로미터 수요 추정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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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같은 제조업 안에서도 완성차와 부품이 갈렸습니다. 샤오펑은 2분기 순손실 13.37억 위안과 3분기 인도 가이던스 하향으로 9.19% 내렸고, 리튬 배터리 신규 증설 승인 중단설에 배터리 섹터가 0.83% 밀렸습니다. 메이투안 6.65% 하락은 플랫폼 소비 수요에 대한 시선이 설비 투자와 분리됐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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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9월 4일 항셍지수 구성 변경은 화홍반도체·웨이차이동력 편입으로 반도체 비중이 조정되는 자리입니다. SHEIN 홍콩 IPO는 이미 전량 청약된 상태로 소비재 신규 상장 수요를 가늠하는 잣대가 되고, 하반기 중국 재정부 증량 재정정책과 10월 홍콩 APEC 재무장관회의가 뒤를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