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이 재점화된 가운데 중국은 이란 제재와 AI 진영 선택 압박에 반대 입장을 냈고, 동시에 중앙 사이버공간위원회가 고성능 칩·기초 소프트웨어 자립 계획을 내놨습니다. 대외 압박과 자립 정책이 맞물렸지만 시장은 알리바바 대규모 자금 조달이 만든 수급 부담에 더 크게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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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강세는 기술이 아닌 에너지 쪽에서 나왔습니다. 통합 정유·가스가 +4.43%로 앞섰고 시노펙이 +5.90%로 마감했으며, 석탄 거래는 +7.53%, 원자재 레버리지는 +3.52%를 기록했습니다. 상하이선물거래소가 에너지·화학 변동성 확대를 경고할 만큼 국제 정세가 원자재 가격을 흔든 흐름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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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자금 조달 주체와 부품 공급사가 갈렸습니다. 알리바바는 800억 홍콩달러 신주 물량이 발행가를 밑돌게 만들었고, SMIC -7.93%와 함께 반도체가 -3.23%, 전자부품이 -4.51%로 밀렸습니다. 로보센스는 지리 리콜에 라이다 전원 IC 결함이 지목되며 -14.52%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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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9월 4일 항셍지수 정기 변경은 화홍반도체·웨이차이파워 편입으로 지수 추종 자금의 재배분을 동반합니다. 본토 보험자금의 홍콩 ETF 투자 허용과 상하이 계약금 비율 인하는 각각 홍콩 거래대금과 부동산 관련주에 닿는 경로이며, 재정부의 하반기 증분 정책은 내수 관련 업종의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