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지표 부진에도 중화권 증시 반도체 주도 동반 강세CXMT +12.00% 사상 최고, 선전성분 +2.44%
7월 소매판매 +0.6%, 산업생산 +4.5% 부진에도 국가통계국이 경기대응 조절 강화를 예고해 상하이종합 +1.41%, 항셍 +1.34%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섹터 +3.52% 강세 속 CXMT가 +12.00%로 사상 최고가를, 신터에너지가 폴리실리콘 원가 이하 판매 금지 합의로 +1.95%를 기록했습니다. 징둥은 급락 후 반등해 +2.54%, 알리바바는 AI 모델 다운로드 30억 건 돌파로 +1.92%, CATL은 탄소중립 공시로 +1.64% 올랐습니다. 반면 부동산개발투자는 -19.2%였고, HSBC는 인력 1,070명 감축에도 +1.68%로 마감했습니다.
7월 소매판매·산업생산·고정자산투자가 모두 시장 예상을 밑돌았지만 증시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국가통계국이 경기대응 조절 강화와 내수 확대를 예고하고 인민은행이 완화 기조 유지를 재확인하면서, 지표 부진이 정책 여력 확대로 읽히는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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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반도체 섹터가 +3.52%로 앞섰고 통신·네트워킹 장비 +5.09%, 인쇄회로기판 +4.23%, 첨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3.12%가 뒤따랐습니다. 메모리 CXMT의 사상 최고가를 축으로 소재·기판·장비까지 국산화 라인이 함께 움직였고, 상하이의 소프트웨어 산업 15차 5개년 계획과 집적회로 세제 지원이 배경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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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석유·가스 탐사생산 -2.18%, 사료 -1.82%, 가전 유통 -1.41%가 밀렸습니다. 부동산개발투자 -19.2%와 7월 소매판매 +0.6%가 내수·건설 연결 고리의 부진을 드러냈고, 같은 날 기술·제조 라인이 오른 것과 대비되며 정책 자금이 향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의 간극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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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8월 20일 중국 재정부의 마카오 60억 위안 국채 발행은 5년 연속 발행으로 위안화 역외 채권 수요를 가늠하는 자리입니다. 9월 18일 마감되는 항셍테크지수 50종목 확대 의견수렴은 CATL 등 편입 후보의 패시브 자금 흐름과 지수 내 첨단 제조 비중을 바꾸는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