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투자 정책과 유동성 회수가 맞부딪힌 하루였습니다. 국무원의 원전 4개 프로젝트 승인과 15차 5개년 전력 계획이 산업재 쪽 자금을 끌어들인 반면,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를 걸러 465억 위안을 순회수했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둔 대형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지수 낙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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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강세는 에너지 실물 라인에 몰렸습니다. 국무원의 원전 8기 승인과 1,700억 위안 투자 규모가 신에너지·환경보호 섹터를 +4.25%로 밀어올렸고, 전력 칩·초고압 부품 자립 R&D 방침이 전자부품 +3.91%까지 이어졌습니다. 통합 석유·가스는 +2.39%, CNOOC는 +3.59%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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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같은 실물 자산 안에서도 금속은 반대로 갔습니다. 금·귀금속 섹터가 -3.61%, 자금광업이 -5.80%, 라오푸골드가 -8.49%로 밀리며 안전자산 쪽 수요가 되돌려졌습니다. 직전 영업일 A주를 따라 급등했던 CCL·PCB 라인도 -2.23%로 반락했고, FIT HON TENG은 -14.14%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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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이번 주 텐센트·샤오미 2분기 실적은 오늘 지수를 눌렀던 기술주 차익 실현의 근거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다음 주 SHEIN 홍콩 IPO는 350억 달러 목표 시총으로 홍콩 신규 상장의 자금 흡수 규모를 가늠하는 사안이고, 8월 20일 마카오 60억 위안 국채는 위안화 역외 조달 경로와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