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공습 지속으로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넘고 9월 미국 금리 인상 확률이 80%로 오르면서 위험자산 회피가 홍콩과 중국 A주를 함께 눌렀습니다. 증권 당국과 국유기업의 증시 안정 조치가 맞서는 구도였지만 이날은 유가발 인플레이션 부담이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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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68%에서 80%로 오르자 달러 페그 아래 예대마진 확대 경로가 살아나며 홍콩 은행주가 지수 약세를 거슬러 올랐습니다. JP모건 투자의견 상향이 겹친 BOC홍콩이 사상 최고가를 썼고, 다신금융과 다신은행 등 중소형 은행까지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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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전일 15차 5개년 계획으로 급등했던 신재생 섹터가 하루 만에 -8.09%로 가장 크게 밀렸습니다. 상반기 태양광 설치량 66% 감소 발표가 정책과 실수요의 간극을 드러냈고, 금리 상승 부담은 알리바바 -4.27% 등 플랫폼주와 자금광업 같은 금속주 약세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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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항셍 주요 구성주의 2분기 실적 발표는 유가와 금리 변수 속 기업 이익 체력을 확인하는 관문입니다. 외환관리국의 신규 QDII 쿼터 발급은 역외 증권투자 자금의 통로 확대와 홍콩 유동성에 연결됩니다. 9월로 조율 중인 미중 정상회담은 관세와 기술 규제 협상을 다루는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