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감사원의 중국은행 탈세 적발과 사모펀드 역외 TRS 신규 중단이 겹치며 금융 규제·감독 강화 기류가 홍콩 대형주를 짓눌렀습니다. 반대편에서는 반도체 자립 흐름이 상하이·선전 증시로 자금을 끌어들여 선전성분을 밀어올렸고, 규제 리스크와 첨단 제조 정책이 한 시장 안에서 정반대로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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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강세를 이끈 반도체는 AI 하드웨어 매출·이익 성장을 근거로 한 매수가 설계·소재·장비로 번졌습니다. AI GPU 비런테크가 +13.33% 신고가를 기록했고, 서버용 동박적층판 KB라미네이트 +11.38%, 광섬유 YOFC +10.11%, 컴퓨터하드웨어 섹터가 +4.76%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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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약세의 진앙은 은행이었습니다. 국가감사원 탈세 적발에 중국은행이 -5.31%로 무너지고 건설은행·공상은행 등 대형은행이 2~3%대 동반 하락했습니다. 금·비철금속도 자금광업 -4.76%, 중국훙차오 -5.23%로 빠져, 규제 리스크와 원자재 약세가 같은 날 겹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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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7월 정제유 수출 쿼터 확대는 국유 정유사의 가동률과 아시아 역내 정제 마진에 직접 닿는 변수로, 약세를 보인 정유·운송 섹터의 수급과 맞물립니다. 상하이거래소의 '질적 제고·주주환원 2.0' 특별행동은 배당·자사주 확대를 통해 상하이 상장사의 환원 정책을 점검하는 분기점입니다.
시간의 흐름
어제 신호 · 오늘 흐름 · 내일 관심 포인트
어제
6월 24일
어제 +3.40% 올랐던 텐센트가 오늘 은행발 급락 속에 -1.73%로 반락했습니다.
텐센트전일 +3.40% → 금일 -1.73%, 항셍 1년 최저
오늘
6월 25일
국가감사원의 중국은행 탈세 적발에 은행주가 일제히 무너지며 항셍이 1년 최저로 마감했습니다.
HSI-1.43% / 23,076, 장중 23,000선 붕괴
내일
7월 1일 전략광물 이중용도 수출통제 신고제가 시행되며 공급망 통제 강도를 가늠하는 분기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