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정학 긴장이 안전자산 수요를 키워 금·비철금속에 자금이 쏠린 한편,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의 금융시장 개방 발언과 7일물 역레포 1,780억 위안 순공급이 은행·보험주를 신고가로 밀어올렸습니다. 외부 위험 회피와 내부 정책·유동성 지지가 맞물리며 항셍이 +1.93%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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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강세 1위 귀금속·비철금속은 중동발 안전자산 수요가 채굴에서 제련·귀금속 소매까지 번진 구도였습니다. 링바오골드 +12.427%가 금 채굴을, 뤄양몰리브덴 +12.172%·자금광업 +7.904%·CHALCO +4.873%가 구리·몰리브덴·알루미늄을 견인했고, FY2026 순이익 52% 증가가 더해진 저우다푸가 +15.198%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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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같은 소재 테마 안에서도 신호가 갈렸습니다. 금속이 급등한 반면 태양광 -1.18%·배터리 -1.42%는 태양광 모듈 에너지효율 표준 임박에도 업계 적자 지속으로 소외됐습니다. AI 인프라 쪽은 인쇄회로기판 -2.52%·컴퓨터 스토리지 -1.79%가 밀렸는데, CPO·800VDC 배치 지연 논쟁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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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8월로 예정된 엔비디아 베라 CPU의 중국 고객 출시·주문 개시는 수출 통제로 사실상 0까지 떨어진 엔비디아의 중국 AI 데이터센터 재진입 여부를 가르는 분기점입니다. 진행 중인 5년 2조 위안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은 컴퓨팅 상품화 우려로 알리바바 주가에 부담을 줬으나, 통신 인프라·에너지저장 수요로는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