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GDP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회복 기반을 확인시켰고, 인민은행이 외자은행 역외대출 레버리지 비율을 0.5에서 1.5로 상향하며 유동성 여건이 완화됐습니다. 이란발 지정학 리스크가 잔존했지만, 골드만삭스가 북아시아 테크 비중 확대를 권고하며 자금이 홍콩·중국 기술주로 쏠리는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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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항셍테크 +3.67%를 견인한 축은 클라우드·AI 인프라와 전기차 배터리 두 갈래였습니다. 제프리스가 바이두·알리바바 클라우드 매출 40% 증가 가능성을 짚으면서 인터넷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했고, CATL 실적 호조와 강봉리튬 신고가가 배터리·리튬 체인으로 매수세를 확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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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신에너지·환경보호 섹터가 -7.48%로 급락하며 배터리·리튬 강세와 정반대 흐름을 보였는데, 같은 친환경 테마 안에서도 실적 가시성이 확인된 셀·소재 쪽과 정책 보조금 의존도가 높은 환경설비 쪽이 갈렸습니다. 가전 유통(-2.71%)·항공서비스(-1.39%)는 내수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신호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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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4월 17일 샤오미 SU7 베이징-상하이 15시간 라이브스트림은 자율주행 보조시스템 안전기준 의견수렴(22일 마감)과 맞물려 전기차·ADAS 종목군의 방향을 가르는 분기점이 됩니다. 5월 중순 산업생산·소매판매 발표는 GDP 5.0% 호조가 4월에도 이어지는지를 검증하는 1차 관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