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개막 직전의 정책 기대와 트럼프의 이란 추가 공격 경고가 충돌하면서 항셍은 -2.01%로 밀렸습니다. 중국 정부의 외국인 투자 환영·홍콩 지원 강화 메시지가 나왔지만, 유가 급등과 지정학 리스크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해 하방 압력이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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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자동차 제조 섹터(+1.97%)는 지리자동차의 모건스탠리 보고서가 견인했습니다. 해외 차량당 이익 RMB13,000-15,000과 수출 64만대 목표가 'New Trio'(전기차·배터리·태양광) 수출 호조와 맞물리며 BYD·CLSA 리포트로 확산됐고, 배터리 제품(+4.91%)·신에너지(+4.56%)까지 라인업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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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차세대 IT(-6.47%)·광학(-4.19%)·반도체장비(-2.08%)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술 테마 안에서도 수출 모멘텀이 살아있는 자동차·배터리와 달리, 미국 제재 노출이 큰 반도체 장비·옵틱스 라인은 트럼프 강경 발언에 직격탄을 맞으며 분기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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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3월 5일 개막하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4차 회의(양회)는 5개년 계획·예산안·홍콩 지원책의 강도를 가늠하는 자리로, 부동산·내수·하이테크 섹터 전반의 방향을 좌우합니다. 2-3주 내 미국의 이란 추가 군사작전 경고는 유가·해운·항공·정유주의 변동성을 키우는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