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샤오미·텐센트 등 대형 기술주가 동반 하락해 항셍은 -1.01%, 항셍테크는 -1.33%로 마감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압사라 콘퍼런스 이후 -4.355%, 샤오미는 신제품 발표회 당일 -3.750%, 텐센트는 -2.347%, 서니옵티컬은 -3.130%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킹보드라미네이트는 JP모건의 비중확대 커버리지 개시(목표가 65홍콩달러)로 +11.677%, 모회사 킹보드홀딩스는 +5.581% 올랐습니다. 전국 주택담보대출 이자 보조 정책 도입 보도에 부동산 개발 업종은 +0.83%를 기록했고, 상하이종합지수는 -0.39%로 마감했습니다.
시진핑 주석 국빈 방미 첫날, 시장은 정상회담 결과를 확인하기 전에 대형 기술주 비중을 줄였습니다. 인민은행이 역레포 순회수로 하루 1,020억 위안을 거둬들인 점도 유동성 부담을 더했습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이자 보조 보도가 부동산을 받치면서, 관망 심리와 정책 지원이 맞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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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강세는 AI 서버 부품 공급망에서 나왔습니다. AI·범용 서버 수요로 전자급 유리섬유 직물 가격이 올해 들어 100% 넘게 오르자, 유리섬유부터 동박적층판(CCL)·동박까지 수직계열화한 킹보드라미네이트로 자금이 몰렸습니다. JP모건 커버리지 개시가 계기였고, 전자부품(+3.47%)·PCB(+1.74%) 업종으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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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약세는 AI 플랫폼·단말 쪽에 몰렸습니다. 알리바바는 압사라 콘퍼런스에서 풀스택 AI 로드맵을 공개한 뒤에도 매도가 이어졌고, 샤오미는 신제품 발표 당일 9월 셋째 주 전기차 주문이 전주 대비 22% 줄었다는 씨티 집계에 눌렸습니다.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공급 부족 부품주와 플랫폼주가 갈라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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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9/23~25 미중 정상회담에서 다룰 AI 안전·희토류 공급 논의는 기술주와 소재주 흐름에 직결됩니다. 9월 30일 전 주담대 이자 보조(합산 최대 100bp)가 확정되는지는 부동산 개발주를 가를 변수입니다. EU 하이브리드차 수출 제한 협의는 자동차주, 10/26 5중전회는 정책 방향 전반과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