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대통령 깜짝 4선에 브라질 ADR 투매Bradesco -28.01%, EWZ -19.82%
일요일 브라질 대선 결선에서 룰라 대통령이 51.8%를 득표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를 꺾고 시장 예상과 달리 4선에 성공하자 미국에 상장된 브라질 자산이 일제히 투매되며 iShares MSCI Brazil ETF(EWZ)가 19.82% 폭락했습니다. 정책 불확실성과 미국과의 관계 악화 우려가 겹치며 Banco Bradesco(-28.01%), Itaú Unibanco(-20.37%), Nu Holdings(-16.95%) 등 금융주와 상하수도 기업 Sabesp(-26.09%), Ambev(-14.24%), 국영 석유기업 Petrobras(-13.99%)까지 동반 급락했습니다. 반면 미국 증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 넘게 반등하며 기술주가 상승을 이끌었고, StoneX의 매수 의견 개시 속 광통신주 반등에 Lumentum(+8.19%)이 S&P 500 상승률 1위에 올랐으며 Barclays의 비중확대 상향(목표가 450달러)에 Tesla(+5.21%)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Fair Isaac(-13.15%)은 모기지 신용점수 도매가를 10달러로 유지한 데 대해 FHFA 국장이 이번 주 추가 조치를 예고하고 Wells Fargo가 투자의견을 하향하며 급락했고, DoorDash(-6.10%)는 Instacart(+7.87%) 인수 협상 보도에 하락했습니다.
신흥국 정치 충격과 미국 위험 선호가 따로 움직였습니다. 예상을 뒤집은 룰라 4선의 충격은 브라질 자산에 머물렀고, 미국에선 반도체 반등에 VIX가 -5.45% 내렸습니다. 다만 고물가 속 모기지 금리 7%대가 굳어져 이번 주 FOMC 앞 금리 부담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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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강세는 지난주 AI 투자 회수 우려에 밀린 반도체에서 시작됐습니다. 반도체지수가 3% 넘게 반등해 기술주를 끌었고, StoneX 매수 의견 개시는 광통신 Lumentum으로 매수를 넓혔습니다. Barclays 비중확대 상향의 Tesla까지 증권사 촉매가 겹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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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약세는 정책이 이익 구조를 흔드는 곳에 몰렸습니다. 브라질 금융주와 정책 영향이 큰 Sabesp·Petrobras가 밀렸고, Fair Isaac은 FHFA 추가 조치 예고에 가격 결정력이 흔들렸습니다. DoorDash 하락엔 Instacart 인수 부담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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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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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도체 반등이 기술주를 끌어올리며 나스닥이 3대 지수 중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Nasdaq+0.82% / 26,169.38, S&P 500 +0.70% 동반 상승
내일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 전쟁 재개를 시사해 결과가 유가와 중동 리스크를 흔들 수 있는 선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