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미군의 이란 공습 완료 소식과 호르무즈 해협 선박 피격 보도로 유가가 1% 상승하며 위험회피 심리가 자극됐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작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참모진도 확전 자제 기조를 내비치면서 지정학 우려가 완화됐고, VIX는 15.20까지 6.98% 하락했습니다. Broadcom은 3분기 실적과 AI 칩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당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며 5% 급락해 반도체 투자심리를 눌렀습니다. 반면 러셀2000이 1.13% 오르며 중소형주로 온기가 확산됐고, Affirm은 BofA의 목표주가 104달러 제시에 6% 상승, AST SpaceMobile은 신규 매수의견에 13% 급등하는 등 개별 호재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군의 이란 공습 완료와 호르무즈 선박 피격으로 유가가 1% 오르며 위험회피가 앞섰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작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 밝히고 참모진도 확전 자제 기조를 내비치며 방향이 뒤집혔습니다. 지정학 프리미엄이 걷히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자 VIX가 15.20까지 6.98% 내렸고, 달러 약세와 엔화 급등이 겹치며 유동성이 위험자산으로 되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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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이날 온기는 특정 대형 섹터가 아니라 개별 촉매를 가진 중소형 종목에서 나왔습니다. 러셀2000이 1.13% 올라 S&P 500의 0.46%를 웃돈 구도가 이를 보여줍니다. 핀테크에서는 BofA의 목표주가 104달러 제시로 Affirm이 6% 올랐고 PayPal 3% 상승으로 결제 라인까지 번졌으며, 광고테크에서는 The Trade Desk가 5% 오르며 Magnite·AppLovin으로 이어지는 에이전틱 광고 라인업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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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같은 AI 밸류체인 안에서 분기점은 실적이 아니라 가이던스였습니다. Broadcom은 3분기 실적과 AI 칩 매출이 예상치를 넘겼는데도 당분기 매출 전망이 눈높이에 못 미치자 5% 밀렸습니다. 이미 반영된 AI 수요를 확인하는 숫자로는 부족하고 다음 분기 증분을 요구하는 국면임을 드러냈고, 그 부담이 반도체에 머무는 사이 자금은 중소형주와 방어주로 옮겨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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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미국-이란 추가 교전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 유가·에너지주 변동성과 방산주 수급에 직결 Bessent 재무장관이 언급한 이란 관련 항공·디지털자산 제재 검토 항공주와 암호화폐 관련주에 직접적 규제 리스크 Adobe 3분기 실적 시즌 진입 (RBC, ARR 컨센서스 상회 전망) AI 소프트웨어 수익화 검증으로 SW 섹터 재평가 계기 9/3 장전 KST Broadcom 실적 발표 후 반도체·AI 인프라주 연쇄 반응 약한 가이던스 여진으로 AI 칩 밸류체인 전반 변동성 확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