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연설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기저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게 개선되지 않았다며 2% 목표 달성 의지를 재확인하자, 9월 25bp 인상 확률이 전일 35%에서 60% 안팎까지 뛰며 나스닥이 반도체 중심으로 밀렸습니다. 다만 변동성지수(VIX)는 장중 14.1까지 내려가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해, 시장이 매파 연준을 공포보다는 정책 정상화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Affirm이 매출 33% 성장과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돈 분기 실적으로 급등한 반면, Marvell은 연 50% 성장 가이던스에도 눈높이가 높았던 탓에 하락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관련주는 IREN과 Applied Digital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되었으며, 유가는 연준 정책 신호와 호르무즈 협상 루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잭슨홀에서 워시 의장이 기저 인플레이션 개선을 부인하며 9월 인상 확률이 35%에서 60% 안팎으로 뛰었지만, 변동성지수는 14.1로 연중 최저까지 내려갔습니다. 호르무즈 협상 루머에 유가가 밀리며 물가 압력이 완화된 점이 매파 신호와 맞물린 구도였습니다.
02
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금리 인상 확률이 뛴 날 자금이 향한 곳은 실적 숫자를 제시한 핀테크였습니다. Affirm은 매출 33% 성장과 시장 눈높이를 웃돈 분기 실적으로 7.99% 올랐고, 금리에 가장 민감한 소비자 신용 업종에서 나온 상승이라는 점이 결제·BNPL 라인의 할인 논리를 되돌렸습니다.
03
엇갈린 신호
같은 AI 테마 안에서 강약을 가른 것은 자본 구조와 눈높이였습니다. Marvell은 연 50% 성장 가이던스에도 6% 밀리며 이미 반영된 눈높이가 부담으로 돌아왔고, IREN 13%·Applied Digital 7% 하락은 차입으로 데이터센터를 짓는 구조가 금리 재상승 국면에서 먼저 흔들린다는 뜻이었습니다.
04
다음 체크포인트
9/2 06:00 KST Credo(CRDO) FY27 1분기 실적 발표 9/1 장 마감 후 발표, 17:00 ET 콘퍼런스콜에서 AI 커넥티비티 수요 확인 9/3 06:00 KST Broadcom(AVGO) FY26 3분기 실적 발표 9/2 장 마감 후 발표, 17:00 ET 콘퍼런스콜의 AI 반도체 가이던스가 반도체 섹터 방향 결정 9/3 06:00 KST C3.ai(AI) FY27 1분기 실적 발표 9/2 장 마감 후 발표, AI 소프트웨어 수요 논쟁 재점화 가능 9/4 21:30 KST 미국 8월 고용보고서(비농업 고용) 발표 8:30 ET 발표, 워시 발언 이후 9월 인상 확률 재가격의 핵심 변수
시간의 흐름
어제 신호 · 오늘 흐름 · 내일 관심 포인트
어제
8월 27일
어제 5% 올랐던 Applied Digital 이 오늘 7% 하락해 이틀 만에 되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