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국채금리가 진정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났고, 3대 지수가 나란히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Moderna가 암백신 임상 호실적 소식에 급등하며 Merck 등 대형 바이오·헬스케어 전반을 끌어올렸습니다. 반도체에서는 Marvell이 구글과의 122억 달러 규모 워런트 계약 소식에 13% 급등한 반면, 핵심 고객을 잠식당한 Broadcom은 3% 하락하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Baidu는 모건스탠리가 AI 비용 부담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80달러로 낮추며 14% 급락했고, VIX가 14.89까지 6% 내리며 시장의 경계 심리는 완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 시장을 짓눌렀던 장기 국채금리가 물러서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고, 반대편에서는 호르무즈 통항 차질과 유가 4주 최고 부근이라는 압력이 유지됐습니다. 두 힘이 맞물리며 지수는 상승폭을 0.2%대로 좁혔고 VIX만 6%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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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헬스케어는 Moderna 암백신 임상 데이터가 출발점이었습니다. 개별 파이프라인 소식이 Merck 등 대형 제약과 바이오 전반의 신약 가치 재산정으로 번졌고, 금리 하락이 장기 현금흐름을 다루는 제약주의 할인율 부담까지 덜어주며 섹터 전체가 함께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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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같은 AI 반도체 안에서도 명암이 갈렸습니다. 구글 물량을 확보한 Marvell은 13% 올랐고 핵심 고객을 나눠주게 된 Broadcom은 3% 밀렸습니다. Baidu 14% 급락은 AI 지출이 수익으로 연결되는지를 시장이 따지기 시작했다는 신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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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Alibaba 실적 발표 — 중국 AI 수혜주 검증 중국 빅테크 투자심리와 BABA·BIDU 등 ADR 변동성 확대 가능 Walmart 실적 및 가이던스 상향 여부 소비 둔화 판단의 기준점, 유통·소비재 섹터 재평가 변수 미·이란 휴전 만료 이후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 유가가 4주 최고 부근이라 에너지·항공주 및 인플레 기대에 직접 영향 국채금리 방향성과 AI·반도체 밸류에이션 재조정 금리 하락 시 그로스주 반등, 재차 급등 시 반도체 조정 재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