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adcom가 가이던스 상향에 실패하며 약 15% 급락했고, 그 여파로 반도체 업종 전반이 흔들리면서 나스닥은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헬스케어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는 +1.73% 오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S&P 500도 +0.41%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스라엘-레바논 휴전과 이란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고, 변동성지수(VIX)는 15.4까지 내려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Lululemon은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하고 약한 2분기 전망을 제시하며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중동 휴전 관측과 유가 하락이 위험회피를 누그러뜨리며 달러가 2개월 고점에서 밀리고 VIX는 15.4선까지 내렸습니다. 완화된 위험 환경이 경기민감·소형주로 자금을 돌린 동시에, 반도체 가이던스 충격이 성장주 쏠림을 흔들어 지수 간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02
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유가 하락과 중동 긴장 완화가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경로로 산업재·운송·항공으로 매수세가 번졌습니다. Boeing은 싱가포르항공·콴타스의 대형 광동체기 주문 관측이 더해지며 강세를 보였고, 다우와 러셀2000을 동시에 끌어올린 순환매가 소형 경기민감주로 확산되며 가치주 라인업 전반으로 온기가 옮겨갔습니다.
03
엇갈린 신호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칩과 소프트웨어가 갈렸습니다. Broadcom의 가이던스가 눈높이를 못 채우자 AI 하드웨어 집중도 리스크가 부각되며 AMD·ARM까지 동반 약세였던 반면, 실적이 추정치를 웃돈 C3.ai는 반대로 올랐습니다. Lululemon의 연간 가이던스 하향은 매크로와 무관한 소비 둔화 신호로 따로 읽혔습니다.
04
다음 체크포인트
6/5 KST 중국, 휘발유·경유 소매가격 인하 시행 국제유가·정유 섹터 단기 변수, 이란발 공급 우려와 맞물려 에너지주 변동성 6/12 KST SpaceX 뉴욕증시 상장(공모가 $135, 5.556억주) 우주·AI 테마 수급 집중, ASTS 등 관련주 변동성 확대 가능 Adobe(ADBE) 분기 실적 발표 예정(다음 주) 생성형 AI 수익화 점검 이벤트, 소프트웨어 섹터 방향성 좌우 일본은행(BOJ) 6월 금리 인상 전망 엔화·글로벌 채권금리 경로 재가격 변수로 위험자산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