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마벨을 '차기 1조 달러 기업'으로 지목하면서 마벨이 32% 넘게 폭등해 역대 최대 일간 상승을 기록했고, AI 반도체 랠리가 시장 전반을 끌어올렸습니다. 알파벳이 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800억 달러 증자 계획을 발표하자 '주식 공급 충격' 우려로 알파벳은 2%가량 하락했지만, 구글 TPU를 설계하는 브로드컴은 4%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4월 구인건수(JOLTS)가 760만 건으로 약 2년 만에 최고치로 급증하며 노동시장 강세가 확인되면서 다우와 러셀2000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HPE는 어닝 서프라이즈와 대폭 상향한 가이던스에 19% 급등하며 사상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젠슨 황의 마벨 발언이 불붙인 AI 반도체 열기와 알파벳 800억 달러 증자가 부른 '주식 공급 충격' 우려가 정면으로 부딪쳤고, 4월 구인 760만 건의 노동시장 강세가 경기 동력을 뒷받침하면서도 금리 인하 시점을 뒤로 미루는 변수로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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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젠슨 황이 마벨을 차기 1조 달러 기업으로 지목하자 커스텀 반도체로 온기가 번져, 구글 TPU를 설계하는 브로드컴이 4%대, 시스코·아리스타가 네트워킹 강세에 올랐고, AI 서버 수요로 가이던스를 상향한 HPE가 19% 급등하며 칩·네트워크·서버 라인이 달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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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신호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인프라에 돈을 쓰는 쪽과 그 돈을 받는 쪽이 갈렸습니다. 사상 최대 800억 달러 증자를 택한 알파벳은 희석·공급 부담에 2% 밀린 반면, 같은 구글 TPU를 만드는 브로드컴은 4%대 올라 '누가 비용을 대는가'가 분기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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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6/5 21:30 KST 미국 5월 고용보고서(비농업 신규고용·실업률) 8:30 ET 발표, 4월 JOLTS 급증 이후 노동시장 강세 재확인 시 금리 인하 기대 후퇴 변수 6/12 SpaceX 나스닥 상장(SPCX) 거래 개시 6/11 공모가 확정, 사상 최대 IPO로 ASTS 등 우주·위성주 변동성 확대 이란-이스라엘 분쟁 및 호르무즈 해협 긴장 지속 원유 공급·유가 경로와 위험회피 심리 좌우, 휴전 협상 진전 여부 주시 알파벳 800억 달러 증자 절차 진행 역대 최대 주식 발행에 따른 빅테크 주식 공급 부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