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주요 지수는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모기지 가격 산정 과정의 신용평가 부문에 경쟁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자 Fair Isaac(FICO)은 21.57% 급락했습니다. 반면 Iovance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1억~4.2억 달러로 올리며 31.48% 급등했고, Carnival은 3분기 조정 EPS 1.43달러로 시장 예상을 웃돌아 13.43% 올랐습니다. Jefferies의 목표가 상향과 Oracle의 프로젝트 이행 재확인에 힘입어 Bloom Energy가 11.21% 상승했으며, ARM·ASML·Broadcom 등 AI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낙폭을 제한했습니다.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가 두 달 만의 고점 부근에서 강세를 이어가며 주식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줬습니다. 여기에 이란 관련 제재와 협상 재개 신호가 엇갈리며 유가 변수가 남았고, 9월 고용지표를 앞둔 관망 심리가 겹치면서 지수는 뚜렷한 방향 없이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02
주도 섹터 들여다보기
전일 AI 안전 우려로 급락한 반도체주에 되돌림 매수가 유입되며 설계 IP(ARM)·노광 장비(ASML)·AI 맞춤형 칩(Broadcom)으로 이어지는 공급망 전반이 반등했습니다. Oracle의 프로젝트 이행 재확인은 Bloom Energy로 연결되며 AI 인프라 흐름이 전력 영역까지 확장됐습니다.
03
엇갈린 신호
FHFA가 모기지 신용평가 부문에 경쟁을 도입하겠다고 밝히자, 주택담보대출 심사에서 독점적 위치를 지켜온 FICO의 가격 결정력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Russell 2000도 -0.35%로 대형 지수보다 더 밀리며, 금리 부담이 조달 비용에 민감한 중소형주에 먼저 반영됐습니다.
04
다음 체크포인트
9/30 21:15 KST 9월 ADP 민간고용 8:15 ET 발표, 금요일 고용보고서의 선행 지표로 금리 기대 변수 9/30 21:30 KST PCE 물가지수 8:30 ET 발표,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 지표로 국채금리 방향성 좌우 10/1 23:00 KST 9월 ISM 제조업 PMI 10:00 ET 발표, 경기 모멘텀 확인 및 경기민감주 변동성 변수 10/2 21:30 KST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8:30 ET 발표, 예측시장은 컨센서스 상회 베팅으로 강한 수치 시 금리 부담 확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