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급등에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삼전 107조 실적에도 코스피 급락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지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부담과 실적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며 코스피는 6,625.93(-2.62%)으로 장중 저점에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19,907억원, 기관이 16,659억원을 순매도하며 개인의 29,027억원 순매수를 압도했고, 반도체 ETF 리밸런싱과 옵션 만기, 한글날 연휴를 앞둔 수급 부담 속에 삼성전자(-2.42%)·SK하이닉스(-2.44%)와 SK스퀘어(-8.06%)·한화에어로스페이스(-8.33%) 등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56%)은 분기 최대 매출 발표에 힘입어 이차전지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은 키트루다SC 특허 판결 여파로 알테오젠(-6.23%)이 급락했으나 주성엔지니어링(+8.08%) 등 반도체 소부장 강세와 외국인 600억원 순매수가 낙폭을 제한하며 892.27(-0.69%)로 마감했습니다.






